아이디 병원

박상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25살된 취업준비생 입니다..제가 안면 비대칭이란것을 안것은..
중학교때 부터입니다..친구들이 입술이 약간 옆으로 돌아간것 같다는
얘기를 하는거예요...그때부터 전 사진찍는것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습니다..삐뚤게 나오는 제 얼굴을 보면 ..눈물부터 나서요...

전..제 증상이 정말 심각해서 치아교정을 하면 괜찮아 질까 하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너무 충격적일까봐 무서워서 못갔습니다..^^
사실 비용문제도 있고..제가 꼭 돈벌어서 제돈으로 하겠다고 다짐하고
참고 참고 또 참고 있었지요..지금 취업준비하느라 공부중인데...

시험만 합격하면..선생님께 곧장...달려갈꺼예요..흑흑 ㅠ,.ㅠ

그전에 상담이라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들렀습니다..^^

일단 제 증상은요...
얼굴은 전체적으로 작은데 (사람들이 얼굴작단 말을 많이 합니다)
작으면서 약간 길쭉한거 같아요..근데 문제는...코 아래부터..
턱이 완젼 왼쪽으로 쏠렸습니다..오른쪽 턱은 더 튀어나왔고..
윗니 배열 상태도 / 이러한 방향으로 돌아가져 있습니다..
아래턱도 그래 발 맞추어 돌아가져 있구요.
그래서 암튼 코 밑으로 ..대 공사가 필요할것 같아요..제 평생 소원..ㅠ,.ㅠ

이 고민 누구에게 말도 못하고 늘 혼자서 끙끙 대다가..우연히 네이버
검색을 통해 선생님을 알게 되었지요..

선생님...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제 평생 소원인 만큼 ..
한번치료에 완벽한 결과를 보고 싶다는 것입니다...
제 인생이 달린 거 잖아요 ^^ 아직도 꽃다운 처자인데요 ^^

물론 선생님께서 완벽하게 해 주시겠지만..^^
일반 치과병원을 가야하는지...치과병원에서도 교정을 함에있어 수술도
하잖아요...암튼 전문치과병원을 가는게 더 정확할런지..
선생님처럼 선수술후교정을 해야하는건지...환자입장에선 어떤게
최선인지 잘 모르잖아요 ^^

선생님...정말..정말..평생소원 꼭 이루고 싶어요..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다는 말이 있는데..
전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안면비대칭 수술하고 싶습니다..


저 안면비대칭 수술만 하면 훨씬더 이뻐질꺼 같아요 ^^

쌤~~~도와주세요...흑흑..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