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돈좀 모아서 겨울에 수술을 할까 생각중인 25세 여자입니다.

제 얼굴형이.. 각지면서 주걱턱이거든요.. 어렸을땐 이렇지 않았는데..

커가면서 주걱턱이 되버렷습니다. 저희 집안에 이런 사람은 저 하나예요..

그동안은 그렇게 큰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문득 문득 주걱턱

이란 소릴 듣고 있어서 좀 신경도 쓰이고 옆모습도 이쁘지 않고.. 고민고민

하다가 글 올립니다.

우선 아랫니가 더 나온 주걱턱은 아니예요.. 이 부분때문에 수술할 맘을

한번도 먹지 않았었답니다. 치아 상태도 고르고(?) 아랫니가 더 나온것도

아닌데 턱이 길면서 주걱턱이예요..

앞에서 봤을땐 괜찮은데 옆모습이 턱이 올라간 듯한 모습.. 암튼 옆모습

맘에 안들어요.. 그리고 주걱턱이라서 그런가 턱이 더 각져 보여요..

상담을 받아봐야 겠지만 보통 이럴경우 천만원이 넘나요? 글 읽어보니까

치아 교정비가 따로 500이들어서.. 얼마나 더 모아야 하나 고민중이고요

겨울정도 되면 천만원은 생기는데요~~ 글구.. 제가 직장을 다니는데요..

4주간 말을 못하면 휴가를 얼마나 내야 하나요?? 병가로 2주일까지는

어떻게 내 볼 수 있겠으나.. 한달은 좀 힘들듯도 하고..

지금 사는 곳은 인천입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 한가지 더!! 주걱턱만 해도 각진 얼굴이 지금보다 작고 부드러워 질까요?
아니면 따로 사각턱 수술을 같이 받아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