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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기
제목 | 복부+팔 지방흡입 후기~!(2달) | ||
작성자 | 김은혜 | 조회 | 1488 |
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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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만나보세요!
복부 팔 동시에 수술했습니당
중학교때부터 유독 상체에 살이 많은 편이였고 ㅠ
친구들도 몸에 비해 다리는 날씬한데 상체 때문에
뚱뚱해 보인다는 말 자주 들었습니다 ㅠㅠ
원래 처음 볼때 상체 먼저 눈에 들어와서
제 체중보다 더 살쪄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복부만 생각했는데 이곳저곳 상담받아보고 느낀게
팔도 같이하면 좋을 꺼 같다는 생각이...ㅋㅋㅋ
수술당일에 당당하게 저 혼자 갔습니다!
성형 수술자체가 처음이 아니라서
그때는 저 혼자가서 혼자 와서 이래도 되는줄 알았는데 ㅠ
수술끝나고 너무 아프고 힘들고 몸수술이래서 그런지
몸을 움직이는게 좀 무겁고 묵직한 느낌??
그래서 친구한테 바로 전화했어요ㅠㅠㅠ 도와달라고 ㅋㅋㅋ
병원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가 퇴근하고 와서 같이 퇴원했습니당 ㅎㅎ
택시타고 집에 왔고 어질어질~ 처음에는 그럴수있다고
어지러우면 절대 버티지 말고 가만히 앉으라고 병원에서도 안내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조금씩 자주 걷는게 좋다고.....
복부도 아픈데 팔도 그러니 ㅋㅋ 일단 너무 아픈데 아파서 웃기고 황당하고
그날은 친구가 옆에서 다 도와줬어요ㅠ 넘나 고마운 내친구 ㅠㅠ
지방흡입 수술하시러 가시는 분들!!! 꼭 보호자와 함께 가시길..
수술하고나서 압박복 입고있는데 확실히 거울로 봤을때 슬림해진거 느꼇는데
다음날 되니까 퉁퉁 부었어요ㅠ 그래도 라인 정리는 눈으로 확인 됩니다
한 3일째까지 계속 붓고 아프고 그러다가 점점 갈수록 괜찮져서
괜찮아 질수록 더 많이 움직였습니다!
허벅지 수술하신 분들 보면 족욕이 좋다고 해서
전 복부랑 팔 흡입했지만 맨날 사워하면서 족욕했어요!
압박복 벗고 입을때 어지럼증 초반에 좀 있었는데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지고
압박복는 한달정도째까지 입다가 지금은 집에서 가끔 입고
나갈때는 안입고 다녔습니다~~~ 병원에서 지방흡입하고나서
관리해주는것도 받았는데 진짜 짱...........넘나 좋은거
다이어트도 같이했고 약 먹으면서 다이어트하는거 안좋다고 하는데
비싼돈주고 수술했으니까 저는 초반에만 약먹으면서 다욧 했습니다
수술하고나서 초반에는 체중 좀 올라가더니 지금은 5키로 정도 감량했습니다 ㅎㅎ
지금 더 뺄 예정이고~ 수술했을때 도와준 친구 말고는 수술한거 아무도 몰라요ㅠ
가족들도..ㅋㅋㅋ 엄마가 보더니 살 왜이렇게 빠졋냐면서 ㅋㅋ
일단 팔이 얇아지니까 여리여리 해보이는거 확실히 있어요!
딱 봤을때 가다?가 작아진듯한 느낌???
좀더 빨리했으면 수영장 갔을텐데...이생각 ㅋㅋㅋㅋㅋㅋ
추석에 오션월드 실내로 갈까 생각중이에요~~~ ㅋㅋㅋㅋ
마지막 여름을 어떻게든 뭐라도 해야될꺼 같아서~~~ㅋㅋㅋ
지방흡입 할만한거같아요!! 저 지금 ㅠㅠ 미니로 허벅지 안쪽도 살짝 고민중이라능~~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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