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 3~4개월 전에 눈매교정을 했습니다. 사실 전 쌍꺼풀이 있었지만 자꾸풀어져서 그 라인으로 자연스럽게 매몰법을 하고 싶었는데요 갑자기 눈매교정을 꼭 해야 한다고 하여 저는 그 수술이 정말 흔히 말하는 쌍꺼풀 수술과 다른지 모르고 그저 똑같은 거라겠니 라는 가볍고 안일한 생각으로 시술하였습니다 시술하고 일주일 지나고 나서 너무 내 눈이 아닌것 같아서 병원에 물어봤는데요 그때 의사분은 붓기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두달 정도 지났을때도 큰 붓기는 거의 빠졌엇지만 뭔가 눈이 다 안감기고 이물질이 눈꺼풀에 있는 느낌이 계속 있어서 병원에 의사분에게 문의 해봤지만 의사분은 이정도면 완전 잘된 캐이스이다 이런식으로 말하시고 만약 실을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돼도 이전처럼 돌아갈수도 없을수도 있고 이물감이 없어지지 않을수도 있다 그리고 6개월 정도는 더 지나서 수술 해야 한다라고 얘기하셨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 겁을 먹고 아직 붓기가 빠지지 않았다고 생각되어 실 제거를 안했는데요 일년 조금 남았을때 저는 자꾸 눈꺼풀에 이물감이 들고 눈이 다 안감기는 기분이 들어 다시 병원에 갔습니다 하지만 병원측에서는 그걸 느끼는게 정말 예민한 거라고 얘기하면서 실을 제거 할수는 있지만 유착이 있을수도 있어 이전처럼 돌아갈수도 없을수도 잇고 이물감이 없어지지 않을수도 있다고 다시 얘기하셨습니다 또 약간의 절개도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멋모르고 눈매교정을 한다고 했던 제가 지금 이 실 제거 수술을 한다는 잘못된 결정을 내릴까봐 저는 초초해하며 안하기로 맘 먹었죠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들보다 부기 빠지는 속도 느린걸수도 있다고 생각도 했고요 하지만 몇 개월뒤 지금 저는 아직도 눈이 다 안감아지고 눈을 뜰때 인공적인 느낌과 눈꺼풀의 이물감을 여전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고민에 잠겼는데요
이 실 제거 수술을 해야될까요? 더 기다려보고 해야 되는 걸까요? 이물감이 사라지긴 할까요? 다들 잘되었다고 말하니 안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