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절개눈매교정 한지 8개월 넘었는데 제가 생얼에 워낙 자신감도 없고 그러다보니 화장하면 지우기싫어서 화장한 얼굴로 잔 적이 많기도 많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붓기가 너무 너무 안빠지는느낌이들어서요...ㅜ 병원은 자주 갔는데 생얼로는 도저히 못가겠어서 눈화장까지 다 하고 가면 붓기는 잘 빠지고 있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생얼일때 붓기가 더 부어보이거든요... 그래서 화장을 지우기도 싫어하는거고... 암튼 그런데 8개월이 넘었는데도 왼쪽 붓기가 더 부어있고 수술당일에도 왼쪽이 더 부어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이게 짝짝이로 부어있어요..ㅠ 좀 티나게 ㅠㅠ 의사샘은 붓기주사 더 맞고 그러면 왼쪽도 더 빠질거라고 하시는데.. 모르겠어요 이뻐지고도 싶고 눈 뜰때 힘든것도 개선하고싶어서 수술을 한건데 이뻐지기는 커녕 더 스트레스 받는거같고... 아직 붓기가 다 안빠져서 그럴수도 있지만 제가 생각한것보다 쌍커풀도 더 두껍게 된거같고...ㅠ 제가 원한 눈이 아니에요 그냥... 근데 제가 눈썹쪽 뼈가 두꺼워서 쌍커풀도 좀 안으로 들어가게 세게 하셨다는데 다시 풀고 재수술 될까요...? 저는 눈은 더 커지되, 쌍커풀은 속쌍처럼 좀 얇게 되고싶은데... 제가 원래 저렇게 인상이 세보이지 않았는데 쌍커풀이 좀 진해서 그런거같기도하고... 눈썹때문인거같기도한데 눈썹을 보완한다해도 쌍커풀이 좀 ... 그래요 ㅠㅠ 어떻게하면 제가 원하는 눈이 될 수 있을까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뒤트임 밑트임도 하면 괜찮을까요.. 제가 광대도 있어서 약간 옴팍눈처럼 보여서요.. 그냥 다 문제인거같네요... 진지하게 어떻게하면 보완이 되겠다 알려주세요..ㅠㅠ 그리고 마지막 두 사진은 눈으로 안뜨고 이마로 뜬 눈인데 저렇게 떳을때 쌍커풀이 엄청 더 두껍고 붓기도 더 잘보이는데 저걸 의사선생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저건 어쩔수없다고 아주 한참이나 지나야 좀 나아진다고 말씀하시던데... 그럼 전 거의 평생을 저렇게 살아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