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성형외과 상담의 박상훈 입니다.

1. 턱 모양이나 얼굴형은 후천적인 요인이 많은가요 선천적인 요인이 많은가요?

 -> 예전에는 선천적인 원인이 많이 작용했으나 요즘은 식생활이 바뀌면서 후천적으로 턱이 발달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2. 중3때나 고1때 급격하게 자라거나 할 수 있나요? 손톱을 물어뜯거나 안좋은 자세를 다 고쳤다는 가정하에서 급격히 자랄 가능성도 있나요?

-> 개인차가 있겠지만 외부적인 자극 없이 선천적으로 발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3. 언니가 한명 있는데  부정교합이고 턱이 좀 길어요. 저는 지금 중학생인데 언니가 중학생이었을때를 비교하면 턱이 짧은 편이에요. 언니가 고등학교 가면서 턱이 좀 더 길어졌거든요. 저는 턱이 언니보다 많이 짧은데 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언니처럼 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4. 아빠가 약간 얼굴형이 저랑 비슷비슷하시고 엄마도 저랑 얼굴형이 비슷한데 유독 언니만 교합이 맞지 않고 과도하게 턱이 길었어요. 옆으로도 자랐고요. 그래서 얼굴이 좀 크게 보였는데 저는 동그라면서 턱이 짧은? 그런 타입이에요 . 지금 나이면 보기싫게 턱이 많이 자랄 가능성도 있을까요?

-> 평소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선천적, 유전적인 것은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후천적인 발달을 예방하는것이 최선이겠죠.

5.턱 안자라게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마사지 같은거 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까요?)

-> 전문적이지 않은 마사지나 지압 등의 방법은 오히려 얼굴을 붓게하거나 변형시킬 수 있습니다.

최대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좋으며 딱딱하거나 질긴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 이 갈이, 이 악무는 것,

구강호흡, 턱 괴기와 같은 생활습관은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