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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안면비대칭으로 고민중입니다
 사진을 찍으면 왼쪽 눈이 내려가있고 턱 좌우가 차이가 나서 인터넷을 봤는데 안면비대칭이라는걸 지금에야 알았습니다  제가 중학교 2~3학년 쯤 턱에서 소리가 났을거에요 병원은 고등학교 3학년? 그때쯤 가봤는데 턱관절 장애때문에요 근데 이렇다할 치료는 못했어요 지금 상태는 입을 완전히 벌릴 수 있어요 문제는 관절이 아예 마모된 느낌이들어요 그래서 안면비대칭이 온것같은데... 문제는 제가 7월 말에 군입대 합니다 2년동안 방치를 해야하는데 제대하고나서 치료하려고 해도 늦진 않을까 걱정됩니다턱관절을 대략 5년쯤 무시해서 이렇게 됬는데 2년마저 무시하면 감당이될까요? 성형수술은 하기 싫어서 그러는데 교정으로 인하여 완전하진 않더라도 많이 호전될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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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10&docId=175831785&qb=7YSx6rSA7KCIK+uwleyDge2biA==&enc=utf8§ion=kin.qna&rank=209&search_sort=0&spq=0
답변
아이디병원 전문의 답변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성형외과 상담의 박상훈 입니다.

 

턱관절 장애는 디스크 형태 이상이나 위치이상을 통해서 발생하게 되며

심한 경우 관절이 점차 닳아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상태까지 이르게 됩니다.

 

턱관절 장애 대표증상으로는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심하거나

입을 벌리기 어렵습니다. 턱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거나 걸린 느낌 또는 빠진 느낌이 납니다.

 

턱관절 장애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갈이, 이 악물기 ,불량한 수면자세, 턱괴기 등의 나쁜 생활습관으로 발생할 수도 있고

부정교합, 스트레스, 외상과 같은 경우도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를 방치하게 된다면 부정교합이 심해지거나 안면비대칭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턱관절 장애 초기라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스플린트 등으로 나아질 수 있지만

부정교합, 안면비대칭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통해서 얼굴의 형태를 바로잡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군병원에서 턱관절장애 치료 가능합니다.

구강외과에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하며 부정교합으로 인해서 턱관절장애가 발생했다면

교정을 통해서 치료 효과를 볼 수 도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검사를 해봐야 알 수 있으니 전문병원에 방문하셔서 정확한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