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효,저 어제 6시쯤 엄마랑 같이 상담 다녀갔었는데 기억하실런지..^^; 체구에 비해 크고 긴 얼굴땜에요.ㅠㅜ
선생님께선 양악수술을 얘기하셨는데 그 수술이 넘넘 대수술이라 하셔서 지금 넘 정신적으로 힘이드네요..예전부터 제 체격에 맞는 작은얼굴을 가지고 싶은것이 소원이었던지라 막연히 환상만 꾸워왔는데 막상 하려니 솔직히 겁도 나고 부모님께도 죄송하구그래요.
소문대로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상담 정말 감사드리구요,만약 한다면 엄마는 수술후 2~3일정도 못오시게 해야할거 같은데,,(기절하믄 어뜩해요..)보호자 없이도 병원에서 친절히 잘 보살펴주시겠지요?^^

근데요,젤 걱정되는게 수술후 시일이 지나면서 생길지 모를 부작용 때문에요..분리된 뼈는 금간 자국없이 서로 잘 붙어 아무이상이 없을지요.나이들수록 아무래도 뼈가 약해질텐데 그때가서 후유증이나 자칫 어디 부딪혀서 골절될 일은 없는지도 궁금해요.
참 수술후 통증도 환자마다 반반씩이니 가늠할수가 없어요.ㅠㅜ 참을정도인지 마취에서 꺤후 어떤느낌이 올지 넘 걱정되요

이 수술을 아직은 재건이 아닌 미용수술로 하기엔 선생님께서도 우려하시는 듯한 눈빛을 주셨는데 저같은 케이스가 흔하진 않겠죠?차라리 주걱턱이 심하다던가 뭐 비대칭이라던가했음 결정이 쉬울텐데.. 저도 정신적으로 그래서 더 힘겨운거 같아요..힘들게 수술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아야하는데 말이에요.

선생님 그러면 저는 2차적으로 양악말구 정말 다른방법은 없을까요?아주 미세한 변화라도 어느정도 만족할 정도면 괜찮겠는데...*^^*

답변 다 해주실꺼죵?^^바쁘시더라두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