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곧있으면 50대에 접어드는 주부입니다
나이도 많다면 많고 가슴수술을 한다는게 민망한 느낌도있고
애들보기도 껄끄럽고 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보니
이제서야 저를 돌아보게 되었네요..
워낙 마른편이라 옷맵시도 안나고 가슴은 모유수유하고 축 쳐져버렸습니다
왠지모를 자신감 상실이랄까..?? 가끔 우울해 지기까지하는데요
수술은 한번도 안해봐서 너무 무서워요 마취걱정안해도 되는건지 전신마취 꼭 해야하는건지..
수술을 하면 부작용도 있을수있을꺼라 생각이 드는데 특별히 방지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재수술 확률은 높은지등 ..예뻐지는것도 좋지만 저는 주변의 시선때문에
한번에 성공해야되는상황이라 무척이나 걱정이 됩니다 .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할수있게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