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에 수술을 결심하고 상담드렸던 사람인데...
5년전에 같은병원 다른 선생님께 하악각 수술을 받고 지금 광대랑 하악각 재수술을 결심했던 ...

제가 넘 바빠 다시 가서 상담 받고 수술 날자를 결정 하려 했는데 전화로 빨리 할수 없느냐 물었더니 선생님이 이번달은 스케줄이 꽉 차있어서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어영부영 다시 병원도 못가보고 있었는데 담달 20일즘에 시간이 날것 같아서 다시 병원에 가려 합니다.

저는 광대만 하려고 했는데 차라리 하악각 피질절골을 하는게 더 효과가 있고 광대는 효과가 없을것이라는 선생님의 솔직함이 저를 수술을 결정하게 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는 광대를 하려고 가면 눈도 코도 다해야만 될것처럼 하는데 선생님은 제가 머리가 큰편이어서 광대는 효과가 없을것이라는 솔직한 (기분은 그리좋지는 않았지만 ^^) 답변이 더 믿음이 갔습니다.

제가 좀처럼 시간이 없어서 일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왠지 그래야 결심한 수술을 실행에 옮길수 있을것 같아서요....

암튼 조만간 병원에 찾아 가겠습니다...
안녕히 게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