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저 역시 광대랑 턱을 할라고 10년전부터 고민을 해왔지요
수술하다 마취에서 못깨어나면 어떻게 하나 ... 의료 사고도 있는데...
이병원 저병원 무지 다니면서 상담하구 막상 수술할라고 상담하러 다니니깐
여기도 잘하는거 같구 저기도 잘하는거 같구 무지 고민했습니다
몇일동안 머리 아파가면서... 근데 수술은 좋은 병원가서 해야하는건 기본에
자기 운도 있어야 된다고 전생각 하거든요
전 병원 선택하기전까지 제대로 잠도 못잤거든요
한번 뿐인데... 그냥 이대로 살까도 생각했는데 주의에서 얼굴크다고 하도
그래서 큰 맘먹고 수술을 했지요 이젠 거의 3주 정도 되가구 있구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주사위를 던진거죠...
제가 월래 겁이 하도 많구 몸상태도 하도 안좋은 상태라서 술도 좋아해서...
잘 상처가 아무는 스타일도 아니구 ... 무지 겁먹구 수면마취하는데 ... 내가 이렇게 까지 해서 살아야하나 속상하더라구요 울고도 싶어졌구 ... 아니 근데 한 5분후인거 같은데~~~ 수술이 다 끝났다는거 아닙니까!!! 무려 한 5시간 정도 수술시간이었는데... 그리고 입원실가서 입원하구 진짜 생각보다는 별루 안아팠습니다
답답하구 얼굴에 압박 붕대해놔서 ... 첫날에는 잠을제대고 못자요 침도 넘기기가 좀힘들구요 .... 겁먹어서 자다가 죽으면 어떻게 하나 그런것두 있구...
허루입원하구 집에서 그다음날부터는 잘잤습니다 붓기 빼느라구 호박즙도 열심히먹고 ... 노력한 만큼 지금 결과는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100% 붓기가 빠지지는 않았지만 주의에서 성공했다는둥... 뭐 그렇습니다
한번뿐인 인생인데 스트레서 받으면서 살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성형수술해서 이뼈지구 자신감 생기고 꼭 그리 나쁘다고는 생각안합니다
미래를 생각해보시구 용기를 가지세요~~~ 수술 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