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10일정도 됬네요.
지방에 사는지라, 왔다갔다 힘들었는데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신 원장님 감사해요 ^^
제코는 콧대는 그리 낮진 않았으나;;
남들이 말하는 돼지코였습니다.
진짜 여자한텐 최악의 코였죠.
코끝을 아래로 내려서 돼지코를 교정해주었습니다.
솔직히 얼마나 변하겠어 라는 생각가지고 수술한건대.
왠걸요.. 들려있던 코가 완전 자연스러운 버선코로 변했습니다..
아직도 제코같지 않아요 .. 감동감동.
가족들도 엄청 놀라고 수술때문에 걱정많이했었는데.
정말 하길 잘했단생각이 듭니다 ㅠ
이제 4일후에 병원가서 콧속 실밥제거하는데
빨리 붓기빠져서 친구들한테도 자랑하고 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