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하다가 친구 팔꿈치에 맞아서 코뼈가 부러진적이 있는데요
기냥 놔뒀더니 휘어버리더라구요;;
가뜩이나 오서방같은 복코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있었는데 콧대마저 휘어버리니
기냥 이때가 기회다 싶어 수술했습니다.
지난 방학때 수술했으니 벌써 3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ㅎ
지금 저의 코 모습은 휘어진 콧대가 완전히 바로잡혔구요~
복코도 적당한 모양을 갖추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다 보니 버선코 머 이런거 말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모양 잡았어요.
정말 만족합니다.^^
요즘엔 정말 남자도 성형을 자연스럽게 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요.
저 또한 그리 변했으니까요
예전엔 복코라서 스트레스는 많이 받았어도 수술할 생각은 하지 못했었거든요.
근데 수술하길 정말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인상부터가 세련되게 확 바뀌었구요
변화된 제 모습을 보며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혹시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시는 남성분이 있다면 용기 내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남자도 예뻐질 수 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