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이란게 참으로 묘한것이 예뻐지고는 싶은데 수술을 할까 말까 고민함과 동시에 .. 두려움이 시작되죠ㅋㅋㅋ
상담하고 수술날짜 잡는것 까지는 그럭저럭 어려움없이 진행이 착착 되는데요
막상 수술날짜가 다가오면 그 떨림이란..ㅋ 긴장이 좀 되더라구요.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수술실로 내려가는데요 심장이 터지는줄 알았어요ㅋ
근데 수술실이 어떻게 생겼나 보기도 전에 마취가 되어 기억이 없네요;ㅋ
막 무서운 수술침대와 수술도구들보고 겁 많이 먹을줄 알았는데
그런거 보기도 전에 마취실에서 마취가 되어 잠들었어요ㅋㅋ
그래서 그 전에 마구 긴장했던게 무색할 정도로 자고일어나니 수술이 끝나있네요.
그러니 앞으로 수술을 앞두고 계신분들 긴장되시겠지만
별거 없다는거~ 진짜 아무것도 아니예요ㅎㅎ
릴렉스 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받으시면 되요^^
마취에서 깨먼서 코가 막 아프거나 그런건 별로 못느꼈구요,
단지 목이 디게 말라요ㅎ
화장실도 좀 가고싶고ㅋㅋ
수술후에도 그다지 고통스러울게 없다는 얘기죠.
그냥 수술을 앞두고 두려움에 떨고 계시는 분들께 걱정마시란 말이 하고 싶었어요
ㅎㅎ
제 얘기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