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코수술 하고싶었는데.
일을 쉬면서 하려고 두달전에 그만두고 두달을 고민고민했죠 ㅋㅋㅋ
근데 음.
제가 쫌 마취가 잘받는지
수술실에 들어가서 링겔?연결 하는거에서 기억이 끊기고 -_-;
마취때문에 몽롱몽롱한 상태에서 회복실있다가 집에왔어요 ㅋ
음. 첨에 주사맞을때만 아프다더니 진짜 전혀 안아파서 신기해요 ㅋㅋ
지금도 안아프고 ㅋㅋ
혹시나 훅~ 아파질까봐 밥먹고 약먹으려구요 ㅋㅋ
쫌 위험한 생각이긴한데 정말 별겨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들어버리네요;;;;
왜 두달을 망설였는지 -_- 오늘처럼 훅 해버릴껄 ㅋㅋ
코속에 솜때매 답답하긴 하지만 내일이면 뺀다하니깐 가뿐합니당 ^^ㅋㅋ
빨리 붓기빠지고 멍도 안들었음좋겠어요 ㅠ
근데 살짝 멍든거같은 색이 보이는게 불길한 예감이드네요 ㅠㅠ
참. 엄마가 그러는데 붓기도 거의 없대요~
첫날이라 그런가요??;;;
자고 인나면 부어있을까봐 걱정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