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벌써 열흘이 넘었네용ㅎㅎ
지난주에 병원가서 테잎 떼고 왔어요~
떼자마자 바로 후기 썼어야 했는데 이래저래 일이생겨 이제사 후기 올리네용^^:;
병원에서 테입 딱 떼고 거울보는순간 정말 제 얼굴이 아닌듯했어요..
제가 원체 콧대가 없는 코였거든요ㅋㅋ
수술하고 나서 테잎이 붙어있었어도 얼추 콧대가 높아진것은 알 수 있었으나
막상 거추장스러운것들 다 떼고 맨 얼굴을 보니까 정말 저 아닌것 같더라구요^^
굉장히 기분좋은 변화였어요!
아직 부기가 좀 남아있어서 완벽히 자연스러운 상태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얼추 부기도 빠지고 멍도 빠진상태라 봐줄만해요ㅎㅎ
그냥 막 마스크도 안쓰고 돌아다닐 정도?ㅋㅋ
언니두 잘된것 같다고 하고 엄마아빠도 잘된것 같다고 해주셔서
더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원장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