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분들처럼 한국에 있지않아, 수술을 하는걸 굉장히 망설였었습니다.
수술에대한 지식자체도 없었고, 몇일동안 쉬어야하는지,
일상생활은 언제부터 가능한지.. 아무것도 몰랐었죠.
친구가 많이 도움을줘서 여기저기 알아봐줬구 전 방학되자마자
한국에 와서 가족들도 보고 친구와함께 상담을 받으러 다녔습니다.
그냥 낮기만 한줄 알았던 제코가, 코끝이 쳐져있다고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솔직히 신경안쓰고 자세하게 알아보지않아 그정도일줄은 몰랐지만
원장님과 상담하고나니 눈에 더 보이더군요.
제가 걱정했던거와는 달리 수술은 2~3시간이면 끝나고 마취풀리면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하셨구, 붓기는 2주정도면 90프로이상은 빠진다는말에 수술예약을 잡았습니다.
덕분에 수술하고나서 붓기빼려고 운동도열심히하구 가족들이랑 더많은 시간을 보냇어요 ㅎ
좋으면 좋은점이겠죠? 2주후에 같이 상담다녔던 친구를 만났는데.
어떻게 코만수술했는데도 이렇게 변할수 있냐며, 친한친군대도 질투를 하더군요.
친구 질투하는거보고 아 정말 잘되긴했나보다, 생각했습니다.
한달차까지는 수술경과보러가야한다해서 한달차 수술경과보고 3일후에 다시
중국으로 왔네요 ^^. 이곳 친구들도 한국갔다온동안 살뺏냐며 이뻐졌다고합니다 ㅎ
눈치챈친구들도 있겠지만 딱히 말은 하지않으려구요~
중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한국 다시 들어갈때 또 찾아뵐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