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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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9일 됐어요~
지난주에 수술을 했어요^^ 별로 통증이나 그런거는 걱정안하구 수술대에 누워서 마취도 잘됐구.. 마취할때 간호사 언니가 옆에서 손을 잡아주셔서 편안히 잠들어 수술을 받을 수 있었어요 통증은 그다지 없었고.. 원래 얼굴에 살이 많았는데 수술 후 부기가 올라오면서 막 쌍꺼풀도 생기고ㅋㅋ 부기가 첨엔 눈 주위에서 시작됐다가 점점 아래로 내려오더라구요.. 엊그제까지는 볼쪽으로 부기가 내려와서 불독같이 변했었어요ㅋㅋ 실밥풀기 전까지는 계속 입으로만 숨을 쉴 수 밖에 없어서 좀 불편했는데 한 3일 지나니까 입으로 숨쉬는게 익숙해 지더라구요ㅎㅎ 요즘은 냉찜질 하면서 호박즙 마시면서 부기를 조금씩 빼고 있어요 지금은 잔부기 밖에 남아있지 않아요ㅎㅎ 그걸 이제 열심히 빼야죠 대충 코 모양이 잡혔는데 가족들이 다들 수술한게 낫다구 난리예요^^ㅎㅎㅎ 그래서 요즘은 너무 기분이 좋아요 수술생각하시는 분들 너무 염려마시고 수술 하세요~전 요새 너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