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삼일째입니다.
몇년동안 하고싶다 하고싶다 말만하다가 드디어 맘을 먹고 8일 월욜날 수술했습니다. 콧대 고어실리로 높이고 코끝은 비중격연골로 해서 높였습니다. 수술하고 마취에서 깨니까 바로 화장실부터 가고 싶더군요ㅋ 비몽사몽으로 화장실 다녀오고ㅋㅋ 지금 삼일짼데요..미간이랑 광대쪽으로 부기가 올라왔네요 얘기 들어보니 부기가 점점 아래로 내려간다 하더라구요 내일이나 낼모레쯤엔 아마 불독처럼 되겠죠? 지금 멍도 든 상태예요 눈주위에 꼭 누구한테 얻어 터진것처럼 보이네요ㅋ 언능 부목이랑 코속에 넣어논것들 빼버리고 부기도 얼릉 빠졌으면 좋겠네요. 근데 생각보다 수술이란거 어렵지 않은거 같아요. 별로 아프지 않거든요..코속에 막 뭐 넣어놔서 좀 숨쉬기 힘들고 답답한 불편한거는 있지만. 아픈것도 그냥 욱씬대는 정도라 참을만 해요. 수술 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