콧대가 낮은편은 아니었지만 매부리코다보니 사진찍을때마다 정말 짜증나더라구요ㅠ
그 왜 예전 만화에 보면 마녀들의 전형적인 코 있잖아요ㅠ
딱 그런 코거든요 제 코가ㅠ
매부리코가 싫으면서도 수술은 또 무서워서 고민만 한 2년 넘게 한 것 같아요.
여기저기 성형카페도 많이 가입해서 정보도 얻구요..
수술 전후 사진 비교도 해보구요~
그러다가 2월 말에 수술했어요.
절골하고 매부리깎고 코끝 올리고 이렇게 했어요
지금은 수술한지 한달반 정도 됐는데요
많이 자연스러워졌어요~
거짓말 같지만 예전 제 코가 어떻게 생겼었는지 잘 기억도 안나요ㅎ
혹시 수술이 무서워 망설이고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겁먹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싶어요.
생각보다 무섭지 않고요,
아프지도 않아요~
금방 끝나구요^^
한숨 자고 일어나면 컴플렉스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용기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