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울 아들 군대(3월11일) 제대하구 4월6일 양악수술 받았습니다 이젠 정말 안도의 쉼을 쉴수있어 넘 행복합니다 오늘 귀밑 실밥제거하러 병원에 갔네요 저는 직장땜에 함께 하질 못했지만....ㅎㅎ 제가 이글을 올리는것은.... 엄마의 심정으로 넘 감사의 말씀과 저 처럼 갈등하고 계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저 글 올립니다 울 아들... 어릴적 정말 귀엽구 잘생긴 얼굴 이었어요 근데...점점 자라면서 얼굴이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정말 속상하구 또 속상하구 대학병원 가봐도 성장시기라 나중에 오란 말만하구...그러다 군입대하게 되었지요 한번도 투정부리지 않던 아들이었는데 정말 얼굴 볼때마다 속상하고..남들이 이상한 시선으로 보는게 싫타는 거예요 군복무중에도 선임병들이 턱을잡고 흔들고...얼마나 말도 못하고 맘속 상처를 얼마나 받았을까....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정말 속이 타더군요 어디 병원을 가야하며 믿고 할수있는 병원 안전한 병원 지인의 소개도 받아 봤지만 내심 내키질 안터군요(거긴 수술만 한다 더군요) 그러던중 아이디 병원을 알게 되엇죠.... 상담받고..오던날 부터 불안증도 생기고 수술하는날까지도 맘이 그랬습니다 그러나....정말 엄마로써 후회없는 선택을 한거에 대해 맘뿌듯하고 원장선생님의 의술과...간호사님들의 친절과 세심하게 보살펴 주심에 넘 감동 햇습니다... 정작 본인도 잘 참아 줘서 넘 대견하고 엄마로써 정말 애간장이 타는걸 실감햇습니다 이래서 자식이 인생이구나 여러가지 만감이 교차햇습니다 아직도 교정이 남아있구, 좀더 고생해야 하지만...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하는 맘으로 살아 갑니다 요즘그래서 살맛이 나네요 글구... 이은 실장님 고맙구요 넘 괴롭혔죠 ㅎㅎㅎ 5층병동 간호사님들 넘 고마웠어요~~~ 두서없이 올리지만 정말 아이디 병원에 감동,감사입니다~~ 저처럼 고민하는 부모님들 계시면요 갈등하지 마시구 아이디 병원으로 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