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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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교정했습니다^^
수술한지 벌써 한달이 돼서 오늘 드뎌 교정했습니다^^ 수술한지 몇일 안돼서 너무 힘들어서 밑에다가 너무 힘들다 왜 했나모르겠다 신세한탄하면서 글 썼는데요..ㅋ 어느덧 한달이 지나고 교정까지 하고 나니까 너무 좋네요^^ 아까 수술 before, after 사진 봤는데요.. 와.. 제가 저렇게 못생겼었나 했습니다..ㅡㅡ;; 턱은 완전 옆으로 삐뚫어져서 완전 길고.. 사진 보고있는데 진짜 부끄럽더라구요..ㅋ 근데 수술후 완전 달라져 있는 제 모습을 보니 정말 그동안 고생했던게 싹 달아나는것 같았어요 ㅋ 마치 산모가 애기를 처음 안을때 모든 고통을 다 잊는것처럼...ㅋㅋ 수술 예쁘게 잘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박상훈 원장님 ㅋ 우연히 알게 된 병원인데 너무 잘 선택한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아직 붓기도 다 안빠지고 말하는것도 어색하고 그렇지만.. 한두달 더 지나면 훨씬 자연스러워지겠죠?ㅋ 아픈것도 없어지고..ㅠㅋ 너무 기대가 되네요 ㅎ 웨이퍼 끼고 있는동안 계속 제대로 된걸 못먹어서 살도 엄청 빠지고.. 힘도 하나도 없고 너무 힘들었는데요..ㅠ 제가 원래 살이 많이 없는편이었는데도 7kg가까이 빠졌어요..ㅠ 어제는 바지 자크를 내리지도 않았는데 바지가 그냥 쑥 벗겨지는거 있죠..-_-;; 먹고싶은 음식 리스트 지금 책으로도 쓸 수 있을만큼 쌓여있는데요~!! 아직 오른쪽 턱관절이 너무 아파서 먹을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ㅠ 교정하기 전에도 남자친구가 계속 씹어도 괜찮다고 조금씩 부드러운건 씹어보라고 그랬는데요.. 턱이 너무 아프고 제가 겁이 많아서 그냥 입천장과 혀로 녹일 수 있는것만 먹었거든요.. 언제부터 정상적인 식사를 해야할까 지금 고민이에요..ㅠ 혹시 수술 경험자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