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밋밋하고 좀 넓적한 편이라 콧대라도 오똑 서면 얼굴이 작아보일까 싶어 병원을 찾게 되었다
난 워낙에 콧대가 없고 낮아서;;많이는 올리지 못한다고 했다;;ㅠ
가능한한 높이 올려달라고 원장님께 신신당부를 하고 수술을 결정했다
수술당일이 되고 초조한 마음을 뒤로한채 마취실에 들어가 마취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잠이들었다
수술은 아주 잘 됐다고 원장님이 말씀해 주셔서 안심이 되었다.
아직은 수술한지 하루밖에 되지 않아 정확히 어떻게 변했는지 알 수 없지만
콧대가 생긴것은 확실히 보인다.
정말 신기하다.
일주일이면 테이프를 뗄 수 있다고 하니 그날을 기대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