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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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코 수술한지 벌써 거의 4주째!
제가 후기를 쓰게 될지는 몰랏는데 넘 친절한 실장언니덕분에^_^ 벌써 이 병원에서 수술을 두군데나 받앗네요 양악수술 했을때도 후기 안남겻는데 이번엔 이것저것 쓰고싶은 말이 많아서ㅎㅎㅎㅎㅎㅎ 7월 9일날 수술했구요, 수술 당일날 양악할때보다 더 떨리더라구요 양악은 첫 수술이라 어떤 느낌인지 전혀 몰라서 안무서웟는데 두번째 수술이니 이것저것 아는 것들이 생겨서 좀 떨렷지만 역시나 안전하게 잘 끝낫어용ㅎㅎㅎㅎㅎㅎ 전 콧대는 조금 잇는 복코엿는데 (콧대까지 없엇으면 이코로 어케 살아야 할지.....) 4mm정도 올린다고 하셧고 복코교정 해주시고 콧볼축소랑 콧날개절개?햇어요 (아마 맞을꺼에요....) 근데 전 수술 당일까지도 콧대에 대해서는 별 생각 안햇어요.. 오로지 코가 지금보다 최대한 많이많이 얄쌍해지기를 기도햇어요ㅋㅋㅋㅋ 음 수술전날 금식하구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술하러..... 수술하고나왓는데 음.. 양악했을때랑 비교하면 마취가 훨씬 간단한거라 그런지 깨고나서 좀 졸린거빼고는 괜찮앗구요 집에왓는데 전혀 안부어서 어??? 막 이르구...하나도안부엇길래 다음날부터 서서히 붑더라구요 그래서이ㄸㅐ부터 열심히 찜질.....ㅋ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은 첫날은 잘 못먹으셧다던데 전 그날 하고와서 집에 오자마자 김밥도 먹고 이것저것 다 먹엇어요....ㅋㅋ 코수술하는중에 제일 아팟던건 다음날 코에 잇던 솜 빼는거.. 제가 너무 긴장을 하고 가서 그런가 코에 솜 빼고 잠시 기절아닌 기절을....ㅎ.ㅎ..... 그리고 일주일후에 두근두근거리면서 코에 붙엿던거 땟을땐 감 to the 동 ㅋㅋㅋ너무 행복햇어요 그리고 저는 워낙 제가 잘 먹고 잘 움직여서 그런가 붓기도 그냥 매일매일 빠졋구요 엄마도 보면서 신기하다고 맨날 그려셧어용..ㅎㅎ 살은..더쪗구요...잘먹엇더니.......... 전 일주일째에 실밥 조금 남앗는데도 그냥 마스크안쓰고 돌아다녓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코에 붙인거 때면 모르는사람이보면 그냥 원래 그런지 알지 부은거 잘 티 안나더라구요 근데 저는 눈 양옆에 코에붙엿던거 자국이....ㅠㅠ좀 남아잇엇는데 몇일 더 지나니까 사라졋어요ㅋㅋㅋㅋ 멍도 맨 처음엔 눈 위에 잇엇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눈 옆에잇고 그다음날 되니까 무슨 다크써클처럼 눈 아래에.....ㅋㅋ...... 그리고는 뭐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약 꼬박꼬박 먹고 소독 꼬박꼬박 잘 해주고 병원갈때마다 실장언니가 전화도 해주시고 매일 얼굴도 보여주시고 솔직히 별거 아니고 실장언니 본다고 뭐 제가 더 이뻐지는것도 아니지만 기분도 좋고 언니얼굴보면 괜히 반갑구 그러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리고 호박즙도 꼬박꼬박 먹구... 호박즙이 확실히 효과가 잇는것 같아요 많이많이 드세용!!!!!!!!! 가장 궁굼한 수술결과!? 전 진짜 만족만족.. 코의 드라마틱한 변화를 애초에 기대하지 않고 그냥 최대한 얇아지게만 해주세요 이런 생각으로 해서 그런가 제 생각보다 훨씬 좋아졋어요 복코수술은 워낙 만족도가 낮다길래 큰 기대 안했는데 지금도 완전 얄쌍한 코는 아니지만 코크기도 훨씬 줄어들고, 콧대높아지니까확실히 얼굴도 작아보아고 그리고 이제 복코느낌은 없어요 우왕ㅋ_ㅋ!!!!!!!!!!!! 그리고 무엇보다 얼굴에 자신감이 확!!!!!!!!^_^ 복코이신 분들 여기서 수술하세용.... 확실히 컴플렉스 극복!!!!!! 원장님 코 예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당... 그리고 상담실장언니!!!!!!!!!!담에갈때 또 봐요 너무너무 감사해요ㅠㅠ 혹시 상담받을꺼면 실장언니들 모두 다 친절하시지만 제가받은 실장언니 추천..ㅠㅠ넘좋으세요! 아무튼 어렷을때부터 코가 정말 스트레스였는데 이제 완전히 극ㅋ복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