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악 수술하고나서 고무줄4개 달때 숨막히고 아파서
바로 4개를 끊어버리고.. 하루 지체했죠...
그 다음날 다시 4개를 달고, 메드웰먹다가 숨막히고 기침나와서 급하게 2개를 끊고...
퇴원날에 가장 잘늘어나는 약한 고무줄로 끼고 퇴원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교정했는데...
앞니가 뜬다고 고무줄을 끼웠습니다...
드디어 고무줄 빼고 스크류 뺀다고 신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간거였는데...
고무줄을 다시 끼우니.. 또 우울했죠...ㅠㅠ
후기보면 고무줄 낀사람들은 안쪽에 했는지.. 말할때 안보인다고 했는데...
저는 스크류끼던 자리 바로 한칸옆이라.. 입벌리면 고무줄이 다보이네요....
개학 얼마 안남았는데.. 학교가도 고무줄 해야한다니.. 막막하네요..ㅠㅠ
턱교정할때 끝까지 참고 강한걸로 했으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것만 같아 후회되요..ㅠㅠ
혹시 수술하시는 분들은 처음에 달아준 고무줄로 견디세요..ㅠㅠ
지금 교정해서 윗니들은 안아픈데 아랫니들이 아프네요..
약은 안먹고 참는 중인데.. 학교가려면 빨리 운동부터해서 붓기 가라앉혀야겠어요..
교정하고 어디가서 밥먹기도 힘들것 같네요...
음식점가서도 화장실에서 양치해야하나요? 에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