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하고 처음 써보네요..
이런걸 쓰게 될줄은 ㅋㅋㅋㅋ
저는 돌출입이었어요.그래서 양악하고 턱끝하고 앞광대랑 턱도...
많은 수술을했죠..어차피 하는 큰수술 하는김에 하자라는 생각에...
저는 메디웰이런거 못먹겠더라고요..(이름이 맞나ㅡㅡ)
그래서 국같은거 끓여서 국물만 먹었어요..일주일동안은...
전 원래 많이 마른편이거든요..살은 4KG정도빠졌어요..
일주일 됐을때는 귀뒤에 실밥이랑 광대 실밥 뽑았어요.그리고 웨이퍼 꼈다 뺐다 하는거 배우고..
그때부터는 케잌이랑 계란찜이런거 먹다가...12일쯤됐을때부터는 짜장면 짬뽕 칼국수 라면 이런거는 먹었어요..
병원에서는 씹지 말라고 햇으니까 씹으면 안되지만요!!그리고 소화가 안될꺼같앗는데 아무렇치 않더라고요..
그리고 2주째가서 입속의 실밥들 뽑았죠..머 후기에 아프다는 말들 많아서 단단히 걱정하고 갓어요..
근데 제가 원래 아픈거 잘참는 편이거든요..머 아프다기보다는 쫌 짜증나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요?
근데 머 참을만해요.일단 뽑을때만 따끔하고 잔아픔이 없어서 괜찮았어요.
참고로 피호스 뺄때는 꼬맬때는 그냥 안아픈정도로 따끔했고 호스뺄때 뇌가 같이 딸려 나오는기분이긴 했어요 ㅋㅋ
이것도 아프다기보다는 짜증난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12일쯤부터 지금까지는 칼국수,라면,짬뽕,짜장,스파게티,만두,우동,냉면 이런거는 먹어요.밥도 먹구요..
밥 말아서는 당연히 먹는데 그냥 밥도 잘 먹더라고요,전...
다른분들 후기 보면 교정했는데도 드시기 힘드시다는 분도 많은거 같은데...전 치열이 괜찮아서 그런가?
수술전에 치과가서 웨이퍼 본뜰때 전 교정을 안해도 될정도로 치열은 고르다고 하셨었거든요..
아무렇치 않아요.씹는데...사실 지금은 씹어도 되는지 안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수술전처럼은 물론 아니구요,불편하지만 머 먹을만해요.
근데 반찬은 거의 못먹어요.오뎅,계란종류,생선..야채는 양파나파정도만 가능하고 다른건 못먹어요.
이빨은 다 닿아요.수술하긴 전이랑 똑같은거같아요..그래서 씹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입도 2주째부터는 손가락두개들어가는거같아요.매일 날이 바뀐뒤에 처음 벌릴땐 덜 벌어지지만 몇번하면 손가락 두개 딱 들어갈만큼 벌어져요..
뜨거운 찜질도 안합니다.내일부터는 하려구요..걷는건 매일 했어요..퇴원한뒤로 매일...
병원에서부터 의사샘이나 간호사언니들께서 별로 안부었다고 말씀은 하셨어요..
입술은 둘째날 셋째날 약간 부었고 그뒤부터는 오히려 얇아진듯...멍은 전혀 안들었구요..
현재 붓기는 사람들이 쳐다볼정도는 아니구요..그렇다고 정상인은 또 아녜요 ㅋㅋ
일주일만 마스크 턱밑으로 쓰고 다니고 그뒤로는 그냥 다녔어요.
19일날 교정하는데 스크류빼는게 걱정이네요.
뭐 또 겉으론 아무렇치 않게 잘참겠지만...하기전에 티는안내도 쫌 무섭긴해요ㅠㅠ
얼마나 아픈가요?피호스?잇몸 실밥정도일까요?알려주세요ㅠㅠ
김치랑 이런거는 언제 먹을수있어요?외국에 있는데 한국 나와서 수술한건데...빨리 정상인이 되어서 가고싶어요.
2달정도면 괜찮아요?그때쯤 가려고하는데..
교정은 6개월안으로 끝날꺼라고 해서 한달에 한번씩 왓다갓다하려구요..
수술했으니까 발치는 안하죠?원래 교정이 맨끝에 나사 박아서 쪼이는거 아닌가요?수술한사람들도 그렇게 하나요?
나사 박을때 진짜 아프다던데...수술안한사람들 교정하는 방식중에요..
수술한 사람들은 어떻게 교정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