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수술하고 후기를 남기네요~ 수술할때만해도 이런거 올릴수나 있을까 그랬었는데..
수술전날 진짜 무쟈게 걱정했었는데 원장님이 전혀 걱정하지말라고
그말듣고 완전 안심했어요~
수술은 27일 오전 9시 좀 안되서 들어가서 나올땐 2시가 돼었던거같아요 가물가물~
전 혈관찾는데 좀 오래걸려서 마취할때 좀 걸렸어요...생리4일차였구..ㅜㅜ
마취에서 깨어나는데 전 출혈이 별로 없어서 피통도 안찾다고 하셔서 속으론 완전 좋아라했어요
실밥따로 안꼬매도 되니까요~
근데,,문제는 마취 깨는거,,,,ㅜㅜ 10시까지 계속 숨쉬기 하는데 자꾸 구역질나고,,어지러워서 걷지도 못하고
꼼짝않고 앉아서 있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었어요...피가래도 토하고 미식거렸던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밤9시쯤 되서는 도저히 못참겠어서 눈물이 다 났어요,,,자게해달라고..ㅜㅜ 그게 맘대로 되는게 아닌데~ㅋ
간호사 언냐들 넘 친절하시고 석션 잘해주셔서 다행히 살아났습니다~ 30분 일찍 자게 해주셨어요,,,우니까..ㅋ
28일은 설사나고 메디웰 구수한맛 못먹구 2끼는 굶었어요 링겔로 버티고 운동하고~ 물많이 먹어주었고요~
29일에 원래 퇴원인데 하루 더 있다 가기로 하고 운동 열심히하고 먹는것도 좀 먹고 좀 살겠다 싶어졋어요
30일날 아침 10시에 퇴원~~^^
지금은 운동 열심히 하는데도 붓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2주는 지나봐야 알것같아요~
저는 미용목적이 아니라 부정교합이 워낙심해서 아래턱을13mm 넣구
윗니가 안보였던걸 상악을 내려서 치아를 보이게 해주셨어요~ 턱도 짧아졋구 비대칭도 잡혔구요~ 교정 잘 하면 더 이뻐질수 있을거에요~ 6일차 지금은 좀 먹는게 부실에서 어지럽고 좀 그런데 점 점 붓기 빠지니 생기가 돌아요~
병원 시설 서비스 모두 만족해요 ~ 모든 병원 관계자분들 감사드려요~ 원장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