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수술한지벌써4일째.............
재수술이라........디게 걱정도 많았고 ..
집도 광주라서 광주에서 하려핸는데.........
한번 망해봐서 ... 친구가 안면윤각을 한 이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당..
그런데 일단 아이디병원 원장님 한테 믿음이 가서
광주에가서 날짜를 잡았다..........
일주일전만해도 아 빨리 하고 싶다`~ 막그랫엇는데
막상수술3일째 부터는 너무 떨렷당,.
수술전날 친구랑 서울에서 하루자고 아침에 12시에 병원으로 갔따.
뜨든....... 완전 무서웠다....................
다시 한번 상담을 하고 수술 준비를 하고 수술대에 누웠는데
마취주사 맞고 그뒤로는 기억이 뚜뚜뚜뚜 ㅋㅋ 일어나보니깐
병실이였다..지방에서와서 하루 입원을 시켜준다 했당..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친구를 보자마자...........
물줘~~~목말라~~~ 이말밖에 안나왔따...
정신이 덜깬거같았다.......
침을삼키는데 목이 너무 답답하고 깝깝해 죽는지알았따..
거울을봤는데 살짝 부은거 빼고는 별로 안부어서
아 다행이다~ 별로 안부었네? 이럼서 참을만하네~ 목으로숨쉬는거빼고 이런생각을햇다.................
그런데..............................젠장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새벽..... 갑자기 통증이.,,,,,,,,,,,,,,,,,,,, 욱신욱신 거리고
입술은완전 말라서 째깐해지고 말도 안나오고 눈물은 나올같고 친구는 옆에서 자고
나는 아파죽겠는데 잠도 안오고 옆에 다른환자는 안면윤각해서 엄청 고통스러워 하는데
나보다 아파도 더 아플거 가태서 아프단 표현도 못하고
눈물이 그냥 질질..나왔다...........................
옆에서 곤히 자는 친구가 그날따라 너무너무 미우면서고 고맙기도하고 이런저런생각이 다났다
간호사가 옆에 환자 때문에 마니 들어왔다...............
새벽에 잠도 안오고 너무 아파서 간호사 한테 저 너무아파요~ 그러니깐
타이레놀을줘서 그걸먹고 참으려 핸는데 ,..효가가 엄썻다.........
나만무지아팟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을만은핸는데.........너무 고통스러웠다 솔직히.....잠이라도 잤으면.........ㅜㅜ아파서 잠도 안오고
그 다음날 9시30분 인가 ? 좀 일찍 코에 있는 패킹을 뺏다...............
사람들은 이것도 안아픈가 보다
난 이것도 엄청 아파따..........눈물이 계속 나왔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간호사가 좀 살살해 줬으면 핸는데 너무 쌔게 뺀거 가탯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쪽빼고 또 한쪽 뺄때..진짜 너무 고통 스러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일주일 뒤에 다시 오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광주를 갔다.......그래도 패킹을빼서 그런지
살짝은...코로 숨을 쉴수 있었다..................
버스에서 도착할때까지 잤다...........자고인났는데 세상에 세상에....얼굴이 더 부어있었다........ㅠㅠㅠㅠ
집에가서 밥을 먹으려핸는데 입도 부어서 안버러져서
죽을대충먹고 약먹고 찜질하고 또 잠이들었따
2틀째대던날.................거울을 보기 싫었다,.
와........................거울에 선풍기 아줌마가 있었다..........
아진짜 너무 속상했다 부어서 불편하고 처음에 수술했을때는 얼굴 전채까지는 안부었는데
완전히 다 부어 버리니깐 너무 힘들고 아팠다..............ㅠㅠ
좀만 참으면 대겟지......생각하면서 코 성형 후기만 미친듯이 봤다
근데 사람들은 거의 다 참을만 하다고 괜찬하다고만 써잇어서
아............내가 잘못된건가.......... 이생각만 들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다음날3일째는 최고절정...........쌍카플이 엄써지고 눈은몰려서 이경실이 대었다............
울면 더 붙는걸 알면서도 너무 속상해서 눈물이 났다...잘못된지알고..
근데 오늘 4일째...............................
다행이다,,,, 붓기가 위에서부터 빠지고 있따........
지금 볼쪽은 아직 마니 붓기가 있지만 입도 어제보단 마니 벌어지고
확실히..붓기도 오늘부터는 좀 빠지는거 같다.................행복하다 인제........
4일뒤에 다시 서울 가는데 그때는 마니 조아져 있었으면 조켓당.........
붓기가 좀 빠지고 거울을 봤는데 아직도 좀 이경실 같지만........
확실히 코가 높아 졌다.......^^...
난후기를 보면서 좀 아팠단 말을 꼭 쓰고 싶었다..............ㅋㅋㅋㅋㅋㅋ
왜나면 내가 무지 아팠는데 사람들은 안아프다해서 내가 이상한지 알았으니깐..흑..흑
빨리 붓기가 가라앉고 빨리 코속에 있는걸 빼고싶다. ㅠ .ㅠ
언능 코를 보고 기분조아졌음 조켔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