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수술한지 한달되었습니다.
11월 22일 월요일 아이디병원에서 수술했습니다. 제 코는 메부리코와 중학교부터 25살까지 안경을써서 그런지 코대가 거의 없었습니다. 어렸을때 외상으로 인해 약간의 휜현상도 있었고요. 코대는 3mm정도 올렸고 메부리코는 약간 올리고 옆에서 보면 약간의 위에서 나오다 떨어지는 코였는데 사진처럼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남자는 화장을 하지 않기 때문에 자연스럽을 강조하고 수술에 임했습니다. 월래는 2월에 하려고 하였는데 다행히 11월에 월차 포함하여 남은 휴가을 소진하여 수술을 하였습니다. 상담실장의 배려로 수술 후 하루 입원하고 다음날 코에 막혀있던 솜은 아침에 빼었구요. 수술당일 수면마취하고 수술 끝나고 병실로 이동 후 언제 수술했는지 모르게 끝났더라구요. 아침 9시에 와서 10시 정도 수술 후 2시정도에 깨어 난것 같습니다. 아픔건 전혀 없구요 병실 침대에 컴퓨터가 있어 영화 다운 받았어 이것 저것 보고 새벽에 잠자려고 하는데 코에 솜때문에 숨쉬기가 불편하여 거의 날을 샌거 같습니다. 아침에 코에 솜을 빼니 정말 살 것 같습니다. 친구차을 타고 집에와서 저녁쯤 잤는데 날을 새거 그런지 거의 그로기 상태로 잤습니다.ㅎㅎ 아이디에서 준 호박즙 잘먹고 면봉으로 연고 잘 바르고 세수는 그냥 타올로 했습니다. 6일정도 먹고 자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요일날 코에 패킹빼고 코에 겊쪽에 실밥빼고 나니 한결 편하더군요. 처엔 거울보고 좀 놀랐습니다. 패킹빼니 눈이 몰려 보여서 뭐지 하는 좀 우울감도 왔습니다. 아디디 지정 피부관리실에서 피부관리 받고 집에서 쉬다가 일요일날 출근때문에 회사에 출근하니 친한 동료들은 얼굴이 좀 부었다고 하지 그렇게 티가 나지 않았나 봅니다. 코는 멍든거 처럼 것 처럼 좀 욱신거렸습니다. 세안은 코에 솜으로 막고 물세안 했습니다. 답답함에 ㅎㅎ 2주후에는 코 안쪽에 실밥을 빼니 한결 숨쉬기 편하고 붇기고 빠르게 빠져 자리 잡아 갔습니다. 20일 정도 지나서는 헬스을 하니 더 빠르게 빠지는건도 같았습니다. 한달 지난 지금은 거의 자리 잡았다고 해야 될꺼 같습니다. 성형에 관심있는 울회사 여직원이 정말 자연스럽다고 자기도 수술하려고 준비중인데 생각해봐야 겠다고 하던군요. 전 병원시설이나 원장님이나 적극 추천드렸습니다.^^ 몇 번 할꺼 아니면 정말 자연스럽게 자심감을 갖고 싶으시면 망서리지 마세요. 그럼 추운 겨울 감기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