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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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한지 한달조금 넘었네요~
전 2010년 12월 16일에 수술했구요!! 오늘 19일에 드디어 웨이퍼를 빼고 교정기를 달았습니다!! ㅎㅎㅎ 전 대전에 살아서 정말 왔다갔다하기가 불편했던 ㅜ.ㅜ 그래도 아이디병원을 선택한거에 후회는없습니다!! ㅎㅎ 아직 붓기는 잔붓기가 좀 남아서 통통하지만 ㅜ 딱히 맘에안들거나 그런거없구요~ 천천히 기다릴생각인 ㅎㅎ 정말 수술후 3일동안은 지옥이었어요!! 다른분들 후기보면 아시겠지만... 휴... 첫날은 정말 숨쉬기와 잠과의 사투... 둘째날은 뭔가 먹긴 먹어야하는데 내가 대체 수술전에 어떻게 삼켰지 하는 생각이... 물 한잔 마시는데도 큰 시간... 질질 흘리고 ㅜㅜ... 퇴원할때는 뭔가아쉽다는 ㅜㅜ 더 입원하고싶고.. 휴.. 정말 지금생각해보면 아찔합니다~ ㅎㅎ 그래도 노타이 양악수술받아서!! 다른 인터넷카페에서 막 고무줄로 묶어서 힘들었다 이런글 보면 전 정말 아이디병원에서 수술한걸 잘 한거같아요!! 대전에서도 상담받고 거기서 수술할뻔했는데 서울에서 한번 상담받아보자고 하신 부모님덕에 ㅋㅋ 제가 편해진 ㅎㅎ 음... 먹는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게요! 뭐 처음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메디웰과 모든 물종류,,,, 그리고 전 카스테라를 우유에 말아서 스프로 퍼먹었답니다!! 호박즙도 꾸준히먹구요~ 두유도 먹고~ 마실수있는건 다 먹었어요!! 그리고 나서 한 2주째였나... 밥을 물에말아서 삼켜봤는데 먹어지더라구요~ 근데 이게 2주동안 물종류만마시다 건더기를 먹으니 이놈의 장이... 요동을 ㅜ.ㅜ 그래도 계속 그렇게 먹다보니 적응도되고~ 죽도먹고~ 부드러운건 다 먹은거같아요!!! 빵같은것도 혀로 녹여서먹고 ㅎㅎ 혀 운동 참 많ㅇ ㅣ된거같다는.. 그렇게 먹다가 입안실밥을빼고~ 조금더 자유롭게 건더기가 있는 음식을 먹었답니다! 그리고 교정!! 으 교정하고나니 이가 아파요 ㅜㅜ....... 잘먹던것도 아파서 못먹겠다는 흑.. 몇일 더 기다려봐야할거같아요.. 그래도 고등학생때 교정해봐서.... 참을만은하지만 휴 ㅜㅜ 글을 쓰다보니 엉망진창 ㅜㅜ... 다음에 후기 또 올릴게요!!! ㅎㅎㅎ 더 좋은 정보를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