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걱턱이라서 양악수술을 했어요^^13m나왔다 하셨던거같은데..ㅎ
수술전에도 그렇게 나쁜인상은 아니였던거 같은데,,,<제 생각인가요...ㅎㅋ>
저는 교정기를 1년5개월정도 끼고있었구요~
수술할떄가 된거 같다 하셔서 날짜를 잡고
한달전부터 먹고싶은거 죄다~~~~~~~먹었지요..ㅎ
그래서 한..4키로 정도 쪘었는데
수술하고 살빠진다 하니까 방심을 했져~
그러나....딱!! 그4 키로만 빠지고 전혀~~몸무게 변화가 없습니다..ㅎ
이게 억울해서 이얘기를 먼저 하게됬넹요,,,ㅎ
수술후기 다들 많이 보셨겠지만 일주일이 가장 힘들었던거 같아요
수술하고서 턱이 아픈건 없었는데 병원에서 목이랑 코속에 가래뺴는게 제일 아프고 힘들었던거 같아요 잠을 제대루 못잤어요 숨쉬기가 힘들어서
집에 와서는 아주 큰~~인형에 기대서 잠을 청했구요
그러나 제 코고는 소리에 놀라서 꺠고 호흡곤란으로 깨고
아주 미치기 일보직전이었지요~~
그러다 어느날 코가 너무 답답해서 코에 과감히 손가락을 집어넣었더니,,,,
아주아주 왕건이 같은 피딱지가 나오는게 아닌가요,,,
그거 뺴고 한시간 편히 잤네요,,,ㅜㅜ
지금은 한달이 다되가는데요 붓기는 아직도 있구요~
오른쪽얼굴 감각은 완전히 돌아오진 않았어요
아직 시간이더필요한가봐요
감각이 돌아오려는지 근질따끔하긴한데,,,
그리구 수술계획하신분들
수술하고 나면 기운이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니까
미리 우유 요플레 슈크림든빵{슈크림만 먹어요} 먹을거 준비해두세요
전 지금 씹지 못하니까 국이나 죽 이런거 막 삼켜먹어요
며칠전엔 차돌배기 아주 작게 짤라서 삼켜먹었지요...ㅎ후후 살려니까 먹게되요
그리구 생과일 바나나나 딸기 토마토 이런거 갈아서 드시면 좋구요
케익도 가끔,,이래서 살이 안빠진건가....ㅡㅜ
목요일에 아이디 병원가는날입니다,마지막 체크하는 날이지요~~^^
실밥뽑는것도 따끔 하고 마니까 너무 겁먹지 마세요!!
수술하고 2주 정도 힘든거 참으시면 살만하니까 힘내세요!!!
지금 전 제얼굴에 어색한데 주변에 식구들이나 아는분들은
동안이다 예뻐졌다 수술잘했다 반응은아주 좋아요
배부른 소린지 모르겠지만..전 주걱턱을 바라본지 28년이라 아직 적응중이랍니다ㅎㅎ
교정기도 금방때는 날이 오겠져~~
간호사언니들도 대부분 친절하고 다좋으니까 마음 푠히먹고 예뻐져서 돌아오세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