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턱수술한지 두달이 되어가네요~ ㅎ
아직도 약간의 통증이 있긴하지만 큰 불편은 없네요 ~
병원에선 무턱수술이 그리 큰수술이 아니라고 했어요
막상 수술할때는 무서웠지만
마취하고 눈을 감고 떠보니 수술이 끝났어요
그리곤 6시간 정도 병원에 있다가 바로 퇴원했어요~
퇴원하고나서도 별로 아푸지도 않고
먹는것도 하루 빼고는 밥도 먹었답니다^^
제가 무턱이 심한편이라 버스나 지하철 탈때 옆모습보이는게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나름 당당하게 서있고 새로운사람을 만날때도
자신감이 생겨서 너무 좋아요ㅎ
제가 올해 26인데 수술을 하고 나서 느낀건
왜 빨리하지않았을까라는 생각뿐이였어요..
무턱수술은 다른 수술에 비해 정말 큰수술이 아니니깐 수술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꼭 하셔서 새로운 인생을 사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