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성형이라고 쓰는 거랑
비주, 코끝, 콧대, 콧볼이라고 쓰는 거랑 느낌이 완전 다르네요~^^ ㅋㅋ
뭔가 되게 많이 한 듯한 ㅋㅋ
정말정말 기대하고 고대하던 코성형도
벌써 수술한지 1달이나 지났네요.
오늘이 41일째던가...
아무튼 넘 기쁜 날들입니다~ ^^
수술전 고민이 무색하게도 이쁜 코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예전엔 존재감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던 코가 우뚝 세워져서 정말 좋네요~
제가 전화해서 귀찮게 이것저것 물어봐도 대답 잘 해주시고
친절하게 이것저것 안내해 주셨던 실장님께도 감사하구요~^^ㅋㅋㅋ
요즘에 정말로 코의 존재감을 제대로 느끼고 있어요!
사소한 거지만 뭔가 얼굴 앞에 자꾸 코가 느껴지니깐!
전에 닿지 않았던 거리에서 코끝이딱! 닿는 느낌이 들어 화들짝 놀란 적이 한드번이 아니에요~
코가 먼저 닿다니 이런 신기한 일이 ㅋㅋㅋㅋㅋ
아직 코끝이 좀 찡긋찡긋 전기 오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로 깜짝 놀라거든요
또 수술 이쁘게 해놨는데 문제라도 생길까봐 ㅋㅋ
근데 자꾸 코가 먼저 닿는 느낌이 나서 조심조심하고 있어요~^^ㅋㅋ
부기는 더 안 빠질 것 같은데 이 모양 그대로 유지만 잘해주면
정말 소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제 코의 성공적인 자리잡음을 빌면서 후기 남기고 가요~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짱!!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