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달이란 시간이 흐른게 신기하네요~^^
성형 종결자라고 하죠 양악수술을 ^^
솔직히 말하자면 정말정말 힘들었어요
수술직후엔 정말 숨쉬기가 넘 힘들기 때문에(전신마취 후유증,,)
죽을것 같아 ㅜㅜ 왜 했지 ㅜㅜ 막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힘든거 딱 이틀 불편한거 딱 이주 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입안 실밥 제거하러 병원갔을때
치료실쌤이 그러시더라구요 "아픈건 이제 다 끝났어요~ 고생하셨어요" 라구,,
정말 실밥뽑구 나면 아픈건 다끝났구요
담부턴 붓기와의 싸움이죠~^^
붓기는 개인차가 커서 사람마다 다른것 같구,
전 적당히 부었었던것 같아욤^^
제 주변엔 양악수술한 경험자(?)들이 꽤 많이 있어요
병원선택이 많이 중요한것 같구요
이유는 병원마다 추구하는 스타일(미적인 부분)이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흔히하는 코수술처럼)
그리고 노타이수술인지 악간고정인지가 왜 중요한지 수술해보면 정말 큰 차이가 있어요
사람이 벙어리 처럼 산다는게 얼마나 불편한지 ( 악간고정시에~ )
발음이 약간 어눌하긴해두 전 의사소통 다 하구~
입이 약간 벌어지기 때문에 갈아 먹을수 있는건 다 먹었거든요 ㅋㅋ
(못먹는 고통 얼마나 큰지 아시죠?ㅋ)
전 양악수술에 대해 고민한 시간이 8년정도 되요^^
정말 많이 생각해보고 결정했는데요
후회 없구요-
아직 붓기가 많이 남아있긴 하지만~
주위 사람들도 다들 이쁘다고 하네욤^^
제 경우에는요 그리큰 돌출이나 부정교합케이스는 아니였어요
이런 케이스가 제일 고민 많이 하게 되잖아요~
뭐 그냥 살아도 밉지는 않은데^^ 뭐 이런거?
하지만 윤곽이 0.01mm의 미학이라고들 하잖아요
저 처럼 아직까지 할까말까 고민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금이라도 어릴때 하세요!! 하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ㅋ
다들 예뻐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