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양악한지 세달째되네요
처음 시작할려고 했을때는 무섭고 많이 떨렸는데...
무사히 수술을 마치고 벌써 세달째가 되서 후기를 쓰고있다니 제자신이 봐도 신기합니다
수슬 시작하는날은 정말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꼭 해야만 하기때문에 무섭움도꾹 참고 수술을 했습니다.
수술을하고 병실에 왔을때는 정신도없고 마취가스를 내보내야되서 여섯시간을 못자고견디는게 정말힘들었습니다, 제일싫었던것은 피주머니랑 섹션이 제일 힘들었고 싫었습니다, 다음날에는 피주머니를 뗀다고해서 너무좋앗는데 피주머니를 빼면 귀뒤에 꼬매는걸 잊고있었습니다 ㅠㅠ
힘을주면 붓는다는소리에 정말 아픈데도 힘도 주지않고 열심히 참았습니다 아 그때생각하니깐 갑자기 귀뒤에 아픈것같네요 ㅠㅠ
그리고 병원에서 삼일을 보내고 집에 와서는 잠잘때 똑바로 자야되서 불편했습니다 찜질도 열심히 해주고 운동도 열심히해야지 붓기가 잘빠진다고 해서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술을잘해주셔서 많이 붓지않아 붓기빼는거는 별로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많은 노력을 통해 지금은 뼈도 잘 붙었고 비대칭이였던 턱도 자리를 잘 잡아서 요즘은 거울 보는것도 사진찍는것도 즐겁고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