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안면윤곽 수술을 받은지 3개월째가 다 되어 가네요..
평소 정면에서 보는 사각은 심하지 않았지만 광대와 턱의 비대칭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저였습니다.
회사를 다니던 중 여름 휴가를 이용하여 수술을 받기로 결심하고
칠월 초에 안면윤곽 수술을 받았습니다.
성격이 워낙 무덤덤한 지라 혼자 가서 수술을 받앗고 마취를 깬 후에 많은 사람들이
힘들다고 했떤 것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아픈건 크게 없었고
졸린 것 때문에 힘들었지만 괜찮았어요
휴가가 총 열흘 이였기 때문에 열흘을 쉬고 회사를 나갔어요.
얼굴이 부어있긴 햇지만 회사 사람들은 안면윤곽수술을 했는지는 잘 모르더군요
휴가 일주일 열흘 사이에 턱과 광대를 했다고는 상상도 못했겠죠
ㅋㅋ 약 한달간은 붓기때문에 힘들었어요
하지만 그 후부터는 서서히 빠지기 시작하더니 세달째 다되가는 순간부터는
회사 사람들도 이뻐졌다고 하고 얼굴이 작아졌다며 경락하냐고 묻더군요
수술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수술도 잘됫고 후회하지 않아요
얼굴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은 한살이라도 어렸을 때 빨리 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콤플렉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것보단 수술하고 자신감을 찾는게 더 좋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너무 만족하고 아직 의사선생님이 잔붓기가 남이 잇다고 하더군요
이거 빠지면 더 좋아질거라고 하시던데
빨리 빠졌음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