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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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 4개월
절대4개월이 안갈줄만 알았는뎅....후기를 남기고있네요ㅅ 수술전 이것저것알아보고 정신없이 그렇게 수술당일날이 되었는데 왠일....별로 긴장이 안돼는건....왜일까...마취하면 잠들꺼고 잠들고나면 수술끝이니까라는 생각에 그랬던거같네요....암튼 수술후 마취에서 깨는 그시간.... 두둥.....헉....이건뭐....얼굴을 쪼여오는 압박감....무통주사 버튼을 누르면서도 참을수있었던건....나아진 얼굴에대한기대감??...ㅎㅎ 피를토했다고 하는데... 마취에서 덜깨서였는지 기억도 안나고...수술첫날은 그렇게 더 아프진않겠지 하며 흘러갔네요....둘째날은 역시나...목이 마니붓고...여전히 통증이있고...그러나... 피통제거를 하고나니 역시 .. 개운하더군요...그래도 숨쉬기는 더 힘들어지고... 코도 붓고....먹을것을 주는데 다른병실분들은 잘 먹던데...전..영 안넘어가더라구요 일단 입술이넘 부어있고...그래서...역하기도하고 억지로 조쿰 먹고...퇴원을하기위해 운동을 하고...집에가면 더 나아지리란 기대감에....아이고 집에갔더니 간호해주시던 간호원분들이 없어서인지 불안감에 더 아프고 숨도못쉬고 그랬던거같아요 계속 전화하고,..다시 입원하겠다고하고...ㅋㅋ 그렇게 버티고 버티니 실밥푸는 2주가 흘렀더라는거죠.....실밥풀때.....정~~말...아픕니다...ㅎㅎ 윽소리가 절로나죠... 그래도 실밥풀때 몇분만 참으면 먹는것이 한결자유로워지고 회복속도도 빨라져요... 저는 실밥풀고나서부터 살만하고 붓기도 잘빠지고 ㅎㅎ 교정하는날도 약간 긴장했지만 별로 안아프고 잘 참았어요...워낙 잘하시는 분들이기에....교정하고나면 먹는게 첨에 불편하고 내입같지않지만..사람이란 역시...적응에빠르더라는.. 저는 꾸준한 케어와 운동을 아직도하고 있어요..덕분에 주변반응도 좋고~ 자꾸보니적응되서 잘 모르는데 전후 사진보면 .... ㅎㄷㄷ 합니다... 다만 아직 아래턱감각과 입다문는게 좀 부자연스럽긴해도 교정풀고 나면 더 좋아진다니... 기다립니다... 진짜 이 양악수술은 시간을 투자하고 마음을 비우고 기다려야 결과가 좋아 지는거같아요...조급한적 많았는데 아주 조금씩 서서히 더 나아지는것 같아요.. 박상훈원장쌤도 상담때부터 지금까지 섬세하게 배려해주시고 수술후에 걱정되는부분도 알아서 잘 관리해주시는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김희선실장님 무척 자주 전화드렸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게 가족처럼 얘기해주시고 같이 걱정해주셔서 고마와요~~^^ 음 .... 자기관리는 필수인 요즘시대에 한번쯤 도전해볼만한 수술같아요~~단 컴플렉스가 있으신분들만!!!! 미용상으로만하기엔....조쿰 어려운 도전일수도있어용~~모두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