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수술한 후 100일정도 지났습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고민도 많이하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으로 걱정도 많이 됐는데
막상 수술하는 건 버틸만 했어요~
수술 후 첫날에는 괜히 수술했나 싶을 정도로 많이 아프긴 했지만
하루 자고 나니 수술 안했으면 훨씬 후회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많이 적응되서 먹는데도 지장없고 불편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수술 후 붓기가 빠지기 전에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붓기는 정말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빠지니까 너무 걱정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혹시 수술에 대한 부담감때문에 망설이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수술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정말 안무섭구요 수술 후 점점 달라지는 모습에 자신감도 생기실 거예요~
저는 두 달정도 지나니 붓기가 거의 빠져서 수술했는지 모르는 친구들도 많아요 ㅋㅋ
그럼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