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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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더 좋아하시네요 ㅎ
수술은 콧대 콧끝 콧볼 이렇게 세가지 했습니다 참 견적 마니 나오는 코네요 ㅎㅎ; 근데 그만큼 달라진게 많아서 주변에서 깜짝 놀라네요 코수술 많이 아프다는데 전 이상하게 하나도 아프지 않구요 귀만조금 욱신거렸네요 ㅎ 병원에서 주신 호박즙을 쪽쪽 다 빨아먹어서인지 붓기도 그리 심하지는 않았구요. 처음에는 어머니께서 엄청 머라고 하셨는데 남자시키가 무슨 성형이냐고!! 지금은 제일 좋아하시네요. 어머니가 ㅎㅎ 더 기뻐요 ㅎ지금도 붓기가 빠지는중이라 하루하루가 달라보여요 병원분들도 참 친절하셔서 첨에 들어설때 부담이 많이 줄더라구요 ㅎ 나이 한살더 먹기전에 얼른 하는게 진리라던 제 룸메 꼬인에 홀딱 넘어가버려 수술한 지금전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 자기만족이라는게 생각보다 삶을 더욱 즐겁게 하는군요 ㅎㅎ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고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