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및 수술정보 공유
드디어 나를찾는 대장정이의 끝이 났습니다.!
삐뚤어있는 치아와 턱 왠지모르게 긴~ 얼굴...아..어후`` 지금 생각해도 참...ㅋㅋㅋ 중학교2학년 충치치료 하러 병원에 갔다가 비대칭 악관절 판정을 받았습니다. 원래 어릴 때부터 급성장을 한터라..그냥 이런 가보다 싶었죠.. 아니었습니다.. 심각한 상태라고..성장이 멈추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음... 외모에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학교 운동 집 이렇게 만 지냈죠.. 친구들도 다 동성친구들뿐이 없었습니다..자심감의 결여때문일 까요? 어릴 때 부터 어서 성장이 멈추기만을 바라며 나중에 내가 어디에서 수술을 해야할지 카페 혹은 동호회 블로그등을 기웃 거렸죠. 그러던 참에! 아이디!병원을알게 되었죠. 왠지 딱! 한방에 마음이 쏠렸어요! "아! 여기구나 여기서!!" 고등학교때 잠깐내원해서 상담을 받고 군전역후 수술을하기로 결정하고 저는 어서 시간이 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군전역후 08년 여름! 드디어 시작되었습니다. 저의 대장정은!! 처음 내원해서 원장님을 뵙고 여러가지 검사와 사진을 찍었습니다. 와우! 이렇게 꼼꼼할수가~? 본원과 치과센터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편안하게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당일 떨리고 긴장되었죠. 그리고 수술방으로 가서 잠들었습니다...훅! 눈을 뜬 저의 모습 완젼 ...이거모지? 몽롱한 상태인데다가 숨을 쉬기가 너무 힘들었고.. 수술첫날...첫 고비가 시작 되었습니다... 마취가스로 인해 몽롱한 정신을 계속이어지고...호흡이 힘들어서 참 애먹었죠... 그렇게 정신없는 수술 첫날은 눈을 뜬채 흘려 갔습니다. 둘째날 ...셋째날... 간호사 선생님 들과 원장님의 꼼꼼하고 사려깊은 관심과 진료료 하루하루~ 회복되어 갔습니다. 그리고 원장선생님의 선처로 입원기간도 좀더 늘려주셨구요..ㅠㅠ감개무량 집에서도 알려주신데로 단계단계를 거쳐가면서 회복에 전력을 다했습니다. 열심히! !!! 그리고 에스테틱에서 붓기관리도 너무너무 잘해주셔서 하루가다르게 거울볼때 마다 놀랬습니다~~~그리고 담당코디님 께서 배려해주셔서 붓기관리 를 좀더 받을수 있게 되었구요~~~ 그리고 1년이 지난 오늘 !! 이제 음식도 너무 잘먹어서 살도 찌고..ㅠㅠㅋㅋ(이건 뺄까?) ㅋㅋㅋ 자신감을 얻고 학교생활도 너무너무 잘하고 있구요~~ (참고로...이성친구 무지하게 많이 생김 우하하하하ㅏ하) 이제 아이디병원과의 인연도 점점 끝마무리가 되어 가네요~ 저의 대장정에 많은 조력자가 되어주셔신 원장님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