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안면비대칭이 좀 심하고 긴얼굴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치과를 찾았어요~ 수술이 첨엔 너무 무서워서 교정만으로 어떻게 안되냐고 했는데 교정만으로는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술을 위한 선교정을 먼저 들어갔습니다. 사실 치과에서 따로 소개해주는 병원도 있긴한데 얼굴뼈를 건들이는 큰 수술이라 아무데서나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래서 한 몇달간 인터넷으로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후기도 보고 각 병원 사이트도 보면서 정보를 모았던것 같아요~ 저는 일단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게 병원의 규모와 시스템 원장님의 경력 그리고 협진 시스템 위주로 봤습니다. 요새 연옌들이 양악수술 많이 하잖아요~ 근데 전 그런거에 현혹되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따져서 아이디병원을 선택했던것 같아요~ 박상훈원장님께 양악+브이라인을 받았는데요~ 아직 한달밖에 안되서 완벽한 제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비대칭도 잡혔고 얼굴도 짧아져서 요새 거울보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수술 당일은 너무 힘들긴했지만 그리고 얼굴이 부어서 몇일간 힘들고 뭐 음식 먹는것도 불편하고 사실 큰 수술인데 불편한게 있죠~ 그래도 그거 다 잊을만큼 행복하답니다^^ 그리고 아이디병원을 고른 큰 이유중에 하나가 노타이양악때문이였는데요 정말 다른 분들 후기보면 악간고정해서 너무 힘들어 하는거 같아서 그게 가장 무서웠거든요~ 그래도 전 노타이로해서 힘든 양악을 조금이나마 편하게 겪어낼수 있었어요~ 성형해서 성공하신분들이 집도해주신 원장님을 의느님이라고 하는데 그말에 완전 공감합니다ㅋㅋㅋ 저도 첨엔 정말 떨리고 무서웠지만 앞으로 예쁘게 살 날이 더 많기에 수술한거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요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가장 빠른것 같아요^^ 그리고 생각보다 통증은 의외로 없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주사맞는것도 너무 무서워하던 저.. 불편하고 힘들어서 그렇지 통증때문에 힘들었던적은 한번도 없었어요~ 진통제도 집에 그대로 다 있다는..ㅋㅋ 물론 미용목적으로 하기엔 참 힘들고 감수해야될것들이 많지만 본인이 컴플렉스가 있고 그게 생활이나 성격까지도 지장을 준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받으시면 정말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실수 있으실꺼예요~ 요샌 정말 화장 안하고 다녀도 그냥 행복합니다^^ 그리고 양악은 정말 시간이 약!! 용기와 시간만 조금 투자하면 인생이 새로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