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세요~^_________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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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12월 3일에 수술해서 1월 2일 오늘 웨이퍼 빼고 교정기 달았습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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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렸을 때 부터 부정교합이 있어서 교정햇는데 결국 실패하고 수술하게 됐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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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크면서 턱이 더 발달하구 비대칭에 주걱턱까지 생겨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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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술하고나서 아직 한달밖에 안됐지만 '대 만족'하고 있습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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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술 하기 전에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텐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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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병원 선택에서부터 수술비 걱정, 수술 후 부작용 걱정 등 참 오랫동안 고민하실꺼에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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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병원에서 상담받고 원장님 무조건 신뢰하기로 하구 바로 수술예약 잡았습니다.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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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수술 첫날, 진짜 죽고싶다는 생각까지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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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독한맘 먹고 아프건 말건 죽어도 수술 할꺼라고 생각한 사람이었는데도 불구하고...-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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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만큼 아프고 힘드니까요.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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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1주일 지나니까 생각이 싹 바꼈어요~ 조금 살만해지니까 또 긍정적으로 변하더라구요,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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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주 지나고는 다른 고민있는 분들에게 '양악 수술 추천'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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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 미용적으로 수술 하시는거 말구, 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정말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에게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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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미용적으로 하기에는 좀 힘들고 큰 수술이지 않을까 해요,ㅠ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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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참, 아이디 병원 다니면서 간호사 언니들이라 실장님이라 다다다다 너무너무 친절하셔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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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편하게 진료 다닐 수 있었구,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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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후기에 무슨 말을 쓸까 했는데 막상 쓰니까 계속 나오네용,ㅋㄷ</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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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악 수술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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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Happy new yea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