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안녕하세요!!!</P>
<P>저는 턱관절때문에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어느 기사에 보니 다들 양악하고 나서 소화제와 안녕하고 </P>
<P>뭐든 잘먹게 되었다는 그 기사 한줄 보고 양악을 덜컥 결정하여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P>
<P>저는 7월 2일 수술했습니다.</P>
<P>10시까지 병원 도착해서 엄청 떨었어요~!!!</P>
<P>아래의 사진은 수술전 모습입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9375 class=txc-image src="http://image.idhospital.com/upimg/old_data/upload/image/201207/24/20120724153537299622.jpg"></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수술과정은 올리지 않고 말로 쓸께요 ㅎㅎ </P>
<P style="TEXT-ALIGN: center">다찍어는 두었는데 너무 징그러워서 ㅋ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일단 다른분들이 쓰셨드시 에어샤워 하고 마취 들어가서 깨보니 병실이였고</P>
<P style="TEXT-ALIGN: center">마취가스 다 빠지고 나니 정말 미친듯이아프더라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간호사분들이 그러시는데 저는 수술부위가 세군데 아니 네개라 더 아플꺼랬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위에는 양악이랑 광대 브이라인만 적었지만 실은 사랑니도 하나 발치했거든요.</P>
<P style="TEXT-ALIGN: center">그래서 엄청 아팠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일단 무통주사며, 진통제 소용없음을 알려드릴께요.</P>
<P style="TEXT-ALIGN: center">이런말 씀 수술결심하신 분들이 많이 하고싶지 않아 하실진 모르겠지만 전 정말 몇배로 아팠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수술부위가 많아서...간호사분들 말씀이 양악도 힘들지만 전 배로 아팠을꺼라고 말씀해주셨으니</P>
<P style="TEXT-ALIGN: center">너무 많이 아프다고 오핸 하지 마세요 저는 많이 수술받았잖아요 ㅎ</P>
<P style="TEXT-ALIGN: center">일단 입원 이틀째날 피호수 제거 했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아픈건 뻐근한 정도? 그전날 너무 아파서 피호수 빼는건 그닥 아프지 않았고 전 그냥 윽~ 소리 한번?</P>
<P style="TEXT-ALIGN: center">그리고 피호수빼고 바로 2바늘씩 꼬맸는데 제가 피어싱을 많이 해봐서 아프지 않았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퇴원해서 집에가서는 붓기가 엄청 2틀정도 부었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열심히 걸어다니는 운동해서 붓기 진짜 수술 네개나 한거치고 빨리 빠졌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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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16일만에 입안 실밥과 나사 여덜개를 뺐는데요.</P>
<P style="TEXT-ALIGN: center">좀 많이 아팠지만 쉬엄쉬엄 해가며 다 뺐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실밥빼고 나니 정말 살만했구요 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요 아래 사진은 21일째 되는날 회사 출근해서 찍은 사진이예요.</P>
<P style="TEXT-ALIGN: center">아직 붓기때문에 ㅋㅋㅋ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다들애기 됐다고 난리예요.</P>
<P style="TEXT-ALIGN: center">저는 박상훈원장님이 수술집도 해주셨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김희선 실장님이 제 담당이셨어요.</P>
<P style="TEXT-ALIGN: center">간호사분들 성함을 다 모르지만 정말 친절하셨구요.</P>
<P style="TEXT-ALIGN: center">특히 제가 이마 수술하고 머릿속이 많이 간지러울때 빡빡 소독해주신 </P>
<P style="TEXT-ALIGN: center">간호사님 ㅋㅋㅋㅋ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P>
<P style="TEXT-ALIGN: center">어찌나 시원하던지 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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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id=tx_entry_3229 class=txc-image src="http://image.idhospital.com/upimg/old_data/upload/image/201207/24/20120724153541621406.jp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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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실밥 빼고 나서 편하게 잘수 있었어요.</P>
<P>저는 수술한게 좀 많아서 고통이 좀 ㅋㅋㅋㅋ 오래가더라구요.</P>
<P>뼈가 아픈게 아니구요 입속이 불편하니까 ㅋㅋㅋ</P>
<P>하지만 병원에서 시키는데로 열심히해주시고, 특히 입아 가글 엄청 중요해요~!!</P>
<P>전 입안에 염증 생길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가글 진짜 열심히 해서 정말 깨끗이 봉합되었답니다~!!!</P>
<P>양악은 진짜 턱이 너무 앞서 제가 44키로 나가는데 남들은 양악하면 살이 빠진다는데 </P>
<P>저는 그전에도 턱관절때매 살이 안쪄놔서 그런지 44키로 그대로 나갑니다.</P>
<P>먹는것도 없는데 말이죠.</P>
<P>저는 살 안빠진게 너무 좋아요.</P>
<P>일단 미용으로 하실분들은 진짜 수천번 더 생각해보시구요.</P>
<P>물론 저도 양악하면서 다른곳 미용으로 한거인정은 하는데요.</P>
<P>양악만 하면 얼굴이 균형이 안맞다 그래서 ㅎㅎㅎ</P>
<P>이왕하는거 이뻐지고 싶어서 다 하기는 했는데</P>
<P>이 악물고 참을 각오 하고 있어요.</P>
<P>저는 31일에 이교정 들어간답니다.ㅎ 교정하고 이마 재수술 후 다시 올릴께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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