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출입이 늘 스트레스 였어요
사진도 찍기 싫고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다 쳐다 보는거 같고
근데 수술 비용이 한두푼이 아니잖아요?
부모님께 손벌리긴 싫고...
졸업하고 취업해서 2년 정도 모았던거 같아요...
전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살아서
이곳 저곳 돈 깨질 곳이 많아서
수술 비용 모으는데 좀 시간이 걸렸던거 같아요^^
이제 한달 반 정도 지났는데
큰 붓기는 거의 빠져서 불편함 없이 지내고 있어요ㅎㅎ
매일 매일 거울을 붙들고 있는 제가 신기해요^^
예전엔 화장실에서 세수할때도 거울 안봤었거든요 ㅎㅎㅎ
김종윤원장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글쓰고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