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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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때 입던 원피스가 맞아요 ^^

결혼하구 나서 애를 낳고하다보니까 급격하게 찐 살은 잘 안빠지더라구요.

애엄마라 운동할 시간도 없고... 몸무게만 정말 엄청 늘더라구요.

특히.. 시댁행사나..애기 학교 찾아갈때 차려입고 가야 하는데...

옷이 늘 맞는게 없어서 정말 우울했었어요.

그래서 진짜 큰 결심하고... 젊은 친구들만 한다던... 지방흡입을 했네요.

bmi 검사해서 비용 계산이 되는데 ㅋ 저는 심각하더라구요.

암튼 그거 다 감안하구... 수술 이후에도 운동열심히 할 수 있을것 같아서

큰맘먹고 했네요.^^

팔뚝 복부 허벅지 전체 360도로 진행햇구요.

수술한지 4개월이 지났습니다.

멍도 없고.. 지방도 대용량으로 뺐는데 살이 늘어난곳 없고.. 셀룰라이트도 개선되어서

전체적으로 슬림해지고.. 몸무게도 많이 줄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처녀때 입던 원피스가 맞는 기적..!!

 

울 애들도.. 첨에.. 압박복 입고 있을땐 ㅋ 왜 내복입고 잇냐고 물어보더니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엄마가 날씬해져서 좋다면서 그러는거 있죠.

정말 자존감도 높아지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지흡으로 힘들게 뺀살 요요오지 않게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