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월초에 코 수술을 했습니다~~
한 일년동안 고민만 하고 있던 중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에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선 정말 잘 하는 곳을 알아봐야겠단 생각에 스타일리스트 친구에게 병원을 추천해 달라고 했어요.
큰 회사에서 스타일 리스트로 있는 친구라 이 분야에 대해서 사심 없이 믿을만한 정보 얻을 수 있었어요.
이 곳 말고는 추천할만한데를 모르겠다고 하더라구요.
상담 날짜를 잡고 상담을 받으러가니 친절하시고 신뢰감이 넘치시는 상담선생님들과 의사선생님을 통해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상담후 수술 날짜를 잡고 수술을 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수술 후 마취가 풀릴때도 다른 사람들의 말처럼 아프지도 않았고 1주일간 코를 고정해 놓은것 때문에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아픈것 때문에 고생한 것은 없었습니다.
3달은 지나야 자연스러워 진다고 하던데 전 이미 많이 자연스러워 져서 정말 가까운 친구 빼고는 수술한 지도 모르더라구요~
정말 만족합니다.
현재는 코에 대한 조금의 걱정도, 조금의 후회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