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내원해서 상담 받은 사람입니다.
처음이라 뭘 물어야할지도 잘모르겠고,,,
그날은 수술도 있으셔서 바쁘신듯도 하고....
첨엔 간호사 언니가 오시더니 뭐 작성하고 나니까
선생님께서 오셨더라구요,,,
잠시 얘기 하다가 잠시만요,,, 하시길래 잠시 어디 가셨다 오려니 했더니 상담 끝인거 있죠.
ㅎㅎ
살짝 당황했습니다.
지금 보니 엑스레이도 찍고 구체적인 상담을 하시는 분들도 있는듯 한데 전 몰라서 그냥 그렇게만 받구 와버렸네요
사각턱 수술을 고민하는데
옆선의 각진 부분과 특히 앞부분에서 효과를 보고 싶어서
피질절골인가? 뭐 그런거 생각하고 있는데
여전히 고민인것은 위험성에 대한 부담입니다.
사실 돈은 문제되지 않습니다.
넉넉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한 것이기에...
단 제가 이리도 고민하는 것은 정말 이 수술만큼은 신중해야한다는 생각때문에...
마음은 하기를 원하나 주위에서 들려오는 여러 부작용에 대한 안타까운 그리고 끔찍한 소식들이 주저하게 하네요
사실 100퍼센트 안전한 수술은 없겠지만,,,
너무 소심하게 걱정하는 저에게 그냥 거의!! 그럴일 없습니다라는 추상적인 답변 말고 냉정하게 이러이러한 부작용이 있습니다.라는 전문가의 솔직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손상? 뭐 그런거 있다고도 하구...
특히나 피질절골인가? 그건 위험성이 더 크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그때 상담시에 입안에 절개부분이 굉장히 적은것으로 들었는데 인터넷을 보다보니 적어도 6~8센티는 자르는듯.
그런데 그때 간호사님은 약 2~3센티로 말씀을 하셨어요. 정말인가요?
그리고 어떤 병원에서는 최소절갠가? 뭐 입안을 통한 것이 위험해서 좀더 안전하고 피부처짐 없는 그런 방법 쓴다는데 그게 더 좋은가요? 그리고 그런 시술 방법도 사용하시는지?
또 피부처짐도 걱정되구요,,^^
막상 물어볼게 많았네요,
근데 그땐 왜 생각이 나지 않았을까요?ㅋㅋ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