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원장님 안녕하세요. 까페를 통해서 알게되어 자문 구합니다. 올 6월정도에 코 수술을 한바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실리콘과 자기 연골로 콧대세우는 평이한 수술을했는데요. 콧대가 심한건 아닌데 끝쪽으로 갈수록 약간 왼쪽 눈썹으로 기운거 같습니다. 해당 병원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보셔도 기울었는데 피부가 약해서 그런거 같다고 하시는데 수술한 당사자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이 대부분의 피부가 수술을 할 정도라면 그 차이는 심하지 않을거라 보는데 매스컴을 통해 코수술하신 분들은 전혀 그렇지 않은걸 보면 선생님이 핑계를 대신거 같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재수술할려면 하라는데 4미리로 했던 높이를 3미리정도로 오히려 낮춰서 진행해야될거 같다고 하네요. 제가 사실 수술전에 몇군데 상담했을때에도 모든 곳에서 4미리정도가 가장이상적이다고 말씀들 해주셨는데.. 혹 선생님 부담되시겠지만 선생님께 가서 재수술을 받는게 나은건지 아니면 3미리로 낮추는게 나은건지 궁금합니다. 저로서는 현재 그냥 아주 자연스러운 높이인데 3미리로 낮춰서 별로 표도 나지 않은 수술을 한다는게 좀 석연찮습니다.
결론적으로 왼쪽으로 약간 기울어 왼쪽 콧등쪽이 그늘이 조금 져 보입니다. 전문선생님으로서의 자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