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안면비대칭이 있는데요.
예전에 상담했을때,
짧은쪽을 늘리는 것보다 긴쪽을 줄이는 것이 나중에 변형도 적다고 하셨죠.
그런데, 저는 거울을 보면, 긴쪽은 얼굴이 곡면도 있고 해서 맘에 드는데,
짧은쪽은 굴곡도 없이 거의 직각이라서 이상하거든요.
비대칭을 고치기위해서 이지만, 긴쪽마저 저 짧은쪽처럼 곡면도 없이 직각으로 만들어야 하나...하고 고민입니다.
사실 긴쪽이 잘못이 아니라 성장이 멎어서 짧은쪽이 잘못(?)이니
짧은쪽을 늘리는 것이 더 원상태에 가깝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와중에 얼마 전에 뉴스에서 미국에 얼굴뼈가 아주 짧은 아이가
인공얼굴뼈넣는 수술을 미루고 있었는데,
어떤 녹는 인공뼈에 자기 뼈가 생기는 조직같은 걸 넣어서 수술하면,
한두주지나서 인공뼈는 녹고, 자기뼈가 생겨서 채우게 되는
의술이 개발되었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저에게 이 의술이 적용될 수 있을까요?
선생님께서도 이 수술을 해주시나요?
그리고, 안면비대칭을 하면서
안면윤곽이이다,돌출입이다... 이런 미용목적수술까지 병행이 되는 것인가요?
아니면, 환자가 원상태유지하면서 비대칭만교정할지.
미용수술을 겸할지까지 결정하면 되나요?
안면비대칭을 위해 수술을 하게되더라도
어차피 큰 수술인데, 한번 할때 필요하다면 미용적인 수술까지 겸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돌출입은 웬지 서구적으로 변하는 기분이라... 귀여운 동양인평균돌출입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나요?
안면비대칭 only, 안면비대칭+돌출입, 안면비대칭+안면윤곽, 안면비대칭+돌출입+안면윤곽,... 등등 다양한 경우를 사이버시술로 보고 선택할 수도 있나요?
P.S.) 이거 질문이 지저분해서(?) 죄송합니다 ㅡㅡ;;
한번 하는 큰 수술이라 여러 생각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