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저는 6월 초에 수술 날짜 잡았는데요.. 그 전에 교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사랑니가 썩어서 발치를 하려고 했는데요 주향연 선생님께서 수술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수술 끝나고 하는게 나을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사랑니가 뽑히고 난 다음에 그 빈 공간이 다시 뼈로 채워지려면 적어도 3개월이 걸리는데 제가 수술 앞두고 대략 2개월 남았던 상황이었거든요..그래서 수술할 때 좀 무리가 있을 것같다고..)
그때는 별 생각 없이 돌아왔는데 수술이 다가오면서 궁금한게 생겼습니다.. 하악의 뒤쪽 뼈부분을 절단해야 하는데.. 제가 입을 벌리고 사랑니 뒤에를 만져봤는데 공간이 하나도 없더라구요..(당연한거죠..^^;;)
저같은 사람들은 그럼 어떻게 수술을 해야 하나요? 그 당시 주향연원장님이 너무 바쁘신 관계로 사랑니인걸 모르시고 그렇게 말씀하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고 또한 아무래도 수술과 더 큰 관련이 있으신 분은 박상훈선생님이신 것 같아 한번 여쭤봐야 겠다고 생각했거든요.. 수술이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 설레이기도 하면서 사소한 거 하나하나가 궁금하고 신경이 쓰이네요..^^ 그럼 답변 부탁드립니다..